가정에서 즐기는 참치회문화를 선도하는 샵모비딕입니다.

맛있게 드신 것 같아 저희도 기쁩니다.

그런데 회를 썰다 손을 살짝 베이셨군요.

회를 썰때는 (특히 자주 안 해 보시는 분의 경우) 깨끗한 목장갑을 끼고, 위에 위생비닐장갑을 끼고 작업을 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황새치 뱃살의 껍질을 벗길때는 밑의 회원님 글에도 적었지만, 등분을 하여 직각(회의 단면이 위로 향하게 해서)으로 벗기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벗기실 때 너무 얇게 벗기려고 (흰부분을 많이 남기기 위해) 하시다가 손을 다치시게 됩니다.

무리하시지 말고 적당한 두께로 벗기시기 바랍니다.

참치는 회감으로도 무척 훌륭하지만, 또 궁합이 잘 맞는 것이 바로 초밥입니다.

고급 초밥재료에는 꼭 참치가 포함이 되지요.

저도 꼭 먹을 때 초밥을 함께 만들어 먹습니다.

현재 저희가 팔고 있는 초대리의 경우 간편하게 초밥을 만들 수 있게 해 주는 제품입니다.

맛도 괜찮은 편이고 (시중에서 팔리는 무식하게 달고, 신맛이 나는 초대리가 아닌 일식 정통 초대리의 맛에 가까운 제품입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여서 참치 구매 하실 때 1-2개 정도 사서 같이 해 드시면 좋습니다.

시간을 내서 이용후기 남겨 주셔서 감사드리며, 여러 회원님들께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Original Message ----------

황새치 중간배살 500g, 황새치 뒷배살 600g, 눈다랑어 등지살 550g, 끼코망 간장, 와사비, 초대리를 주문했습니다.

눈다랑어 등지살과 초밥 잡은 것은 사진으로 못 남겼고 황새치 사진만 있네요.ㅎㅎ

사시미로 황새치 껍질 벗기다가 미끄러지면서 손도 살짝 베이고...

알고있었지만 칼이 엄청 잘 들어요. ㅎㅎ

황새치 바깥 껍질 벗기는거 정보 좀 주세요. 매번 어렵다고 느끼는 것 중 하나입니다.^^;

초밥은 항상 인기짱이구요. 초대리가 좋아서 그런 듯~^^

후기는 자주 안 남깁니다만 매번 지인분들과 맛나게 잘 먹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