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즐기는 참치회문화를 선도하는 샵모비딕입니다.
참치횟집에서 참다랑어 적신을 드시기에는 무척 비싸기도 하고, 실제 취급을 많이 하지도 않습니다.
대부분 적신 이라고 나오는 부위는 눈다랑어 대절 (통마리 절단 작업)에서 속살 부분을 썰어서 내 오는게 보통 입니다.
해동과 숙성은 고객님 취향에 따라 조절 해 보시면서 본인 입맛에 가장 잘 맞는 타이밍을 찾아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됩니다.
이게 완성이 되면, 어느 누가 해 주는 것 보다 더욱 맛난 참치회를 드실 수 있게 되지요.
저희가 숙성을 조금 오래 권하는 이유는, 국내분들은 생선회감의 질감을 중시해서 활어회를 선호 하지만, 일본의 경우 선어회 (숙성회)를 선호 합니다.
두가지의 가장 큰 차이는 일명 "감칠맛"이라고 표현되는 맛입니다.
고객님께서 12시간 후 드신 단맛이 느껴진다라고 표현한 것이 감칠맛 이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활어회는 씹는 탱글탱글함이 좋고, 선어회의 경우 회의 고유의 맛을 끌어 올리는 것이 좋지요.
대표적인 숙성회가 바로 참치회 입니다.
좋은 후기 남겨 주셔서 처음 구매하시거나, 다른 방법을 연구 중이신 회원님들께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Original Message ]
적신을 좋아하지만 참치횟집에서 먹을려면 가격이 부담되서 한번 집에서 먹기로 도전해봤습니다
다행히 손질없이 해동 숙성 후 바로 썰어먹으면 되서 굉장히 편하더라고여
참다랑어 속살과 눈다랑어 속살중 어떤게 제 입맛에 맞을지 궁금해서 둘 다 시켜봤는데 둘 다 맛있지만 참다랑어 속살은 먹을때마다 저도 모르게 미소가 나오더라고여
적신같은 경우 3분 해동 후 3토막 내서 30분 숙성 후에 먹어보고 2시간 숙성후에 막어보고 12시간 숙성후에 먹아봤습니다
사진 중 위에 것이 2시간 밑에 것이 12시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2시간 숙성이 제일 맛있었지만 12시간 숙성도 뭔가 단맛같은게 느껴지면서 색다르더군요
굉장히 만족스러워서 다음에도 또 이용할 예정입니다
다른 분들에 비해 볼품없지만 해동지때문에 용기내서 올려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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