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좋은 참치 잘 얻어 먹고있습니다.
이번엔 송년회겸 직장 동료네 집에서 참치로 회식을 즐겨봤습니다.
같이 먹은 직장 동료들은 참치를 거의 접해보지 않았고, 그중엔 회 자체를 싫어 하시는분도 계셨었죠...
주문과 동시에 "혹시라도 입맛에 않맞으면 어쩌나..." 고민에 고민을 하였지만, 그동안 단 한번도 만족도에서
실패하지 않았기때문에 욕심내서 도전했습니다.
다른 부위들은 그동안 많은 주문으로 익숙한 참치 부위가 되었습니다. 점점 손질하는 시간도 줄고 세팅하는 모양도 좋아졌습니다.
평소에는 무채를 갈아서 그위에 참치를 올렸는데 이번에는 지인이 농사지은 주먹만한 양배추를 많이 얻었습니다
그래서 양배추를 썰어서 그위에 참치를 올리니 이것또한 일품이더라구요. 양배추의 단면이 마치 꽃을 연상캐하며 참치의 붉은 색과 아주 잘어울립니다~
전설의 no1 오도로 한파스.. 그동안 써봐야지써봐야지 하면서도 그 많은 양과 푸짐한 가격에 항상 접근 불가였는데..
이번에 큰맘먹고 도전! 택배가 도착했는데 정말 사이즈가 어마어마합니다....
거구인 제 어깨보다 넓은...
그리고 소고기 저리가라 할정도의 아름다운 마블링...
그리고 입속에서 녹는 참치의 기름기...
같이 먹은 회사동료들의 탄성이 끝날때까지 이어졌습니다.
인원이 많다보니(7명) 나무접시 2개로 이용했습니다.
처음 쥐어보는 초밥은 어렵네요...하하하...^^;; 밥을 너무 곱배기로 만들어버려서...
오도로는 역시 초밥이랑 잘어울리네요
선호도가 다들 다르겠지만 아카미를 선호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오도로 역시 맛나지만 기름기때문에 많이는 못드시더라구요.
좋은 참치 항상 감사히 먹고있습니다! (연말 쿠폰 또한 아주 잘썼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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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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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즐기는 참치회문화를 선도하는 샵모비딕입니다.
직장동료분들과 참치회로 송년회를 하셨군요.
이제 사진을 보면, 실장님 놀이를 하셔도 전혀 어색하지 않고, 대접받는 동료들은 실제 참치전문점에 온 기분이 드실 것 같습니다.^^
참치회의 경우 일반회를 못 드시는 분들도 크게 부담없이 드시는 경우를 자주 접합니다.
대부분 회를 못 드시는 분들은 최의 질감 때문에 안 좋아하시고, 날것 이라는 생각이 강해서 거부를 하시는데, 참치의 경우 이런 점이 덜 거부감?이 들죠.
양배추에 회를 올리는 거 신선하네요. ㅎ
참치의 꽃은 참다랑어 뱃살이죠. 특히 No.1 제품의 경우 정말 끝판왕 이란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사시미로도 좋지만, 스시로 만들어 드시면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참치회를 다루시는 게 익숙해 지는 것 처럼 초밥을 만드시는 것도 몇번 해 보시다 보면 자연스럽게 잘 되실 겁니다.
기본적으로 초밥에서 밥짓는 것이 중요한데 평상시 보다 고슬고슬하게 만들어 초대리를 사용해서 잘 비비고 식힌 후 사용하시면 됩니다.
아카미의 경우 베스트 상품 중에 하나입니다.
각자 선호하시는 부분이 다르기에 여러 제품을 드셔 보시고, 본인이 좋아 하는 제품으로 나중에 취사선택을 하시면 됩니다.
좋은 이용후기 남겨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객님들께 보답드릴 수 있는 여러 방법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