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칭구들 모임을 해서 참치 주문했어요~

눈다 앞복육 700하고 참다 중간 140 다른데서 연어500이랑 해서 배부르게 먹었어요.

다른음식들도 많아서 부족함이 없었어요~ㅎㅎ

이번에 눈다앞복육에 혈이 있어서 차품아니냐며 글을 남겼는데 친절하게 전화도 해서 설명해주시구

다행히 집에 와서 보니 그게 녹으면서 혈이 해동지에 다 스며들었더군요~

사진 찍을라고 했는데 버려둔 것도 녹아 피가 다 빠지고 먹으려고 놔둔것도 혈이 다 빠져 맛있게 멋었어요~

초보자가 항상 조금도 혈 이 없는걸 보다가 약간 혈이 있는걸 보고 과민 반응 했다는 생각도 드네요 ㅎㅎ

이번에는 사진을 못찍어 아쉬워요 퇴근하고 6시 30분에 집에와서 손님을 7시 30분에 맞아야하는터라...

사진을 찍을 시간 조차 없었네요...어른 6명에 아이들 5명이라 정신도 없고 너무 아쉬워요..ㅎㅎ

제가 차렸지만 정말 잘차렸었거든요 ㅎㅎㅎ

손님들이 이런참치 처음먹어본다며 살살 녹는다고 어디가서 이렇게 두껍게 먹을수도 없다며

칭찬들었답니다 ㅎㅎㅎ 기분좋은 하루 였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