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즐기는 참치회문화를 선도하는 샵모비딕입니다.

참다랑어 뱃살을 이용한 초밥과 타다키를 준비 하셨군요.

참다랑어 뱃살의 회감으로도 좋지만, 초밥을 해서 드시면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타다키(겉면만 익히고, 속은 회감 상태인 형태를 지칭)를 만드는 방법에 따라 여러 형태가 존재합니다.

회원님 처럼, 토치를 이용한 방법, 회로를 이용한 훈연을 하는 방법, 일반적인 팬을 이용한 겉면 익히기 등이 있습니다.

사진을 보니 잘 된 것 같네요.^^

초밥의 경우 한국과 일본의 차이라면 초밥을 하시는 장인의 솜씨 차이가 아닌, 쌀의 차이라고 까지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쌀이 중요한데요.

좋은 쌀중에 하나가 고시히까리 입니다.

일본쌀 품종을 들여와 국내에서 재배한 형태인데 일본 현지 만큼은 아니여도 국내재배 고시히까리도 쌀이 상당히 좋습니다.

좋은 참치와 좋은 쌀로 맛난 초밥을 완성하신 것 같네요.~~~

이쁜 사진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Original Message ]

참다랑어 배지살 축양제품은 등급을 불문하고 지방이 농후했던 경험으로

초밥과 타다키를 염두하고, 축양 No.5 뱃살 650g을 주문했습니다.

참다랑어의 초밥은 늘 기본은 하기대문에 걱정이 없었지만

타다키에 대해선 반신반의 했던터라 걱정반기대반으로 석쇠에 블럭을 올려놓고

강력한 토치를 최대화력으로하여 신속히 표면을 태우는 방식으로 타다키를 만들었습니다.

이는 재빠르게 겉만 익혀서 속에 있는 지방이 녹아흐르는 것을 최소화시키기 위함이었습니다.

결과는 대성공!

고시히까리로 지은 초밥도 맛있었지만 충분히 숙성된 타다키가 최고의 안주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