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즐기는 참치회문화를 선도하는 샵모비딕입니다.

오래동안 기달렸던 이용후기입니다. ^^

사실 이용후기를 작성해 주시는 회원님이 구매 하시는 회원님들의 수에 비하면 정말 적습니다.

만약 구매하시는 모든 회원님들이 이용후기를 작성해 주신다면 저는 하루종일 답글을 달고 있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그렇지만 저희는 유독 구매량에 비해 이용후기가 적게 올라오기는 합니다.

아마도 정성스럽게 작성해 주시려고 그러시나 봅니다. *^^*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이용후기를 남겨 주시는 모든 회원님 사랑합니다.~~~~

사진을 보니 정말 나이스 합니다.

참치 땟깔이 정말 좋아보이네요. 맛나 보입니다.

황새치 뱃살을 다루다가 손을 다치신 적이 있으시군요...

칼을 다룰때는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제가 황새치 뱃살 써는 것을 조금 조언해 드리면,  일단 크기가 큰 제품의 경우 수직으로 2등분 정도 해주신 후, 황새치 뱃살 껍질을 벗길 때는 사과처럼 돌려 깍기 보다는 뱃살을 세워서 호를 따라 직각으로 벗기시기 바랍니다.

그러니깐 각이 조금 생기더라도 직각으로 벗기셔야지 손도 안다치게 되고, 좀더 얇게 벗길 수 있습니다.

사진과 함께 이용후기 남겨 주셔서 감사드리며, 고객님도 행복한 연말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Original Message ----------

■12/12일 주문, 12/13일 수령

[황새치] 가마뱃살 350g

[참다랑어-축양] 적신블럭 460g

[참다랑어-축양] 등지살 350g

제가 참치를 처음 주문해서 먹기 시작한게 2009년인데 이제서야 첫 후기를 남깁니다.

글재주가 없기도 하지만,,

물품수령하고 숙성 단계까지는 늘 사진을 찍어 놓고, 정작 회를 썰면 먹기 바빠서 한번도 사진을 못 찍어서요.. 이번에도 마찬가지였는데 와이프가 두컷 찍어놨네요...ㅋ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일 붉은색이 참다랑어 적신, 그 다음이 참다랑어 등지살, 흰색이 황새치 뱃살입니다. 위처럼 주문하면 사진과 같은 양이 4접시정도 나옵니다.

어떤 부위를 주문해도 황새치 뱃살은 꼭 주문하는데요, 맛·가격,, 그리고 많이 먹을 수 있어서,,^^ 제일 좋아하는 부위입니다.

제가 2012년도인가 한 1년정도 주문을 안한 적이 있는데, 황새치 뱃살 돌려깍기 하다가 칼이 미끄덩,,, 7바늘을 꿰멘 적이 있어요,,,ㅜㅜ 한동안 겁이 나서 직접 못해먹었네요.. 가마,머리부위는 괜찮은데 황새치 뱃살은 늘 무섭습니다. (트라우마,,, 저에겐 흑역사에요...ㅋ..)

다른 부위도 마찬가지지만 뱃살 다룰때는 항상 장갑 착용하시고 칼 조심하세요...

첫 후기는 여기서 마치고, 담번 후기는 좀더 나은 사진으로 올리겠습니다...

즐거운 연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