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즐기는 참치회문화를 선도하는 샵모비딕입니다.

참치회 첫?도전기네요.^^

참치회는 해동과 숙성을 충분히 하셔야 합니다.

해동을 하게 된다고, 완전히 참치회가 다 녹는 것이 아닌, 숙성 과정을 겉치면서 안에 있는 냉기가 빠져 나오면서 비로서 회감이 완성이 되는 것입니다.

처음 도전이신데 난의도가 있으신 복육 제품을 하셨네요.

복육을 써는 팁을 말씀 드리면, 피막제거의 경우 참치원형?상태에서 벗기려고 하시지 마시고(숙달된 사람이 아니면 힘이 듭니다.), 한점 한점 썬 후 제거를 하시면 손쉽게 제거가 됩니다.

전체에서 제거를 하고 썰면 사진 처럼 참치회가 써는 동안 갈라져 벌릴 수가 있기 때문에 썰고 나서 피막을 제거하시는게 간편 하고 참치회의 모양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가시의 경우 날개부분에 있기 때문에 이부분을 과감히 제거하여 피막부분이 평평하게 만들고 썰어 내시면 됩니다.

잘나낸 날개부분살은 조림이나, 살을 발라내서 회덮밥 용도로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간장에 와사비를 타서 드시는 것이 아닌 와사비를 참치회에 올리고 간장을 찍어 드셔야 합니다.

저희가 판매하는 와사비의 경우 간장에 풀어도 간장 밑으로 가라앉을 뿐이지, 간장이 매워지지 않습니다.

생와사비이기 때문입니다.

간장에 풀어지는 와사비는 가루 또는 생와사비 성분이 무척 낮은 저급의 와사비입니다.

그래서 참치회에 와사비 성분이 잘 뭍지?않아서 나중에 느끼한 감이 남으신 것 같습니다.

워낙 기름기가 많은 생선이다 보니 (부위도 뱃살이고) 와사비와 함께 드셔야지 좋습니다.

혼자서 450g 을 드신 것 보니 정말 잘 드시는 것 같습니다.^^

다음번 참다랑어 도전때는 위의 내용을 참고 하면 더욱 맛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생생한 이용후기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Original Message ----------

제대로된 참치를 먹어본적도 없어서 맛있는 참치란 무엇인가..아니 원래 참치 맛이 뭔지도 몰랐습니다.

일단 참치고 오고나서  물을 담고 굵은 소금을 한주먹 넣고  해동을 시켰습니다.

약 10분후에 참치를 꺼내고 해동지로 물기를 제거하고 감싸서 냉장고 넣어두고 숙성을 시켰습니다.

약 3시간정도 넣어두기로했습니다

헌데 중간에 기다리다가 도저히 궁금해서 조금 짤라서 간장찍어 먹어보고  엉망이지만 초밥도 만들어 먹어봤습니다.

헌데 완전 해동된게 아닌지 참치의 속부분은 딱딱한 느낌이더군요.

좀더 숙성시키기로 하고 넣어뒀습니다.

3시간이 지난후에 꺼내서 본격적으로 썰고 먹었습니다.

제일 애먹은게 바닥에 질긴부위인가요 거기가 제거가 힘들더군요. 최대한 살을 덜 잘라내려고 애쓰면서

벗겨내는데  제대로 벗겨내지도 못해서 참치먹는데 질긴 부분이 계속 씹히더군요 ㅜㅜ

글고 가시가 없는줄 알았는데 가시가 있어서 그것도 제거했습니다.

기꼬망 간장에 와사비를 타고 찍어먹었는데  기꼬망이 제입이랑 좀 안맞는거같습니다.

참치는 먹을떄 아주 맛있었습니다.  헌데 다 먹고난후에 느끼함? 그게 오래가더군요.

원래 참치가 이런맛인가 했어요.

초밥도 엉망이지만 나름 만들어서 먹었습니다.

이번엔 처음이라 저렴하게 눈다랑어로 시켜봤는데 450g짜리였는데 혼자 그날 다 먹기엔 딱 적당하더군요.

 다음엔 참다랑어를 한번 시켜먹어봐야겠어요.

그나저나 손질해놓은게 완전 엉망이라 올리기 참 민망하네요